기존 원격솔루션에 ‘리모트미팅’, ‘타스’ 등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 현지 바이어가 알서포트 부스에서 ‘리모트미팅’과 ‘타스’를 체험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MWCA 2017 샌프란시스코(Mobile World Congress America 2017 San Francisco)’를 통해 자사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리모트미팅(RemtoeMeeting)’의 본격 북미 세일즈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리모트미팅’은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로, 자체 개발한 MCU(Multipoint Control Unit)로 안정적인 연결 및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편리성과 직관적인 UI, 특허 등록을 마친 ‘라운지(LOUNGE)’ UX를 바탕으로 재택근무, 고객 상담, 지점 회의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알서포트는 지난 2월 MWC 바르셀로나에서 첫 선을 보였던 ‘타스(TaaS, Test as a Service)’의 개선된 데모 버전도 추가 공개했다. ‘타스’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제품으로, ▲테스트 스크립트 자동 생성 ▲모바일 무선 연결 테스팅 등 강력하고 독자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타스’는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모바일 단독으로도 테스트를 자동 수행할 수 있으며, 회사 측은 올해 내로 안정성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타스’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 모든 제품의 기본은 16년간 축적해 온 ‘원격’ 기술에서 시작해 확장한 만큼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졌다”며, “한국과 일본 시장 점유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북미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앞서 2009년 미국지사 설립, 자사 원격지원 ‘리모트콜(RemoteCall)’, 원격제어 ‘리모트뷰(RemoteView)’를 바탕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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