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제공해 구글 파트너사로서 입지 강화

▲ 메조미디어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드의 국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드 2017’에서 모바일 이노베이션 부문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드는 선도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끈 업체를 선정 및 시상하며, ▲검색 ▲디스플레이 ▲모바일 ▲비디오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계 프리미어 파트너사들이 지원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맨플러스(MAN PLUS)’,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Data Management Platform)인 ‘데이터맥스(DATA MAX)’ 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 메조미디어가 모바일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캠페인 집행 시 모바일 기기의 비식별 개인정보인 ADID 및 IDFA 데이터를 활용해 고도화 된 디지털 광고를 선보이고, 국가별 예산·광고상품·벤치마크 데이터 등을 사전에 확보해 글로벌 캠페인을 집행, 신규 고객 확보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 상승에도 기여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김진규 메조미디어 상무는 “여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안에서 성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객관적인 가치를 입증한 결과”라며, “구글이 제공하는 교육 및 인사이트, 캠페인 운영에 대한 제언들도 성공적인 캠페인을 이끌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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