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프로젝트로 보안 시스템 도입 본격화
▲ 윈스테크넷의 침입방지시스템 ‘스나이퍼IPS’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모아저축은행, SG신용정보, 리드코프에 자사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를 공급했다. 차세대 프로젝트와 같은 금융기관의 IT 인프라 및 보안시스템 도입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제1, 제2 금융권에서 IPS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
특히 모아저축은행, SG신용정보 등 제2금융기관은 개인정보보호법 논의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관련 법안의 개정 움직임과 맞물려 IPS 신규 도입 프로젝트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윈스테크넷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전산망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어 해킹 발생 및 서비스 단절 시 사용자의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등 보안의 중요성이 높다"며 "그동안 금융권의 보안 투자는 제1금융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최근 제2금융권과 사금융권에서도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보안 투자에 적극적"이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