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6천 원대 ‘실속팩/안심팩/케어팩’ 구성…‘기가지니’ 동시 가입하면 추가 할인 제공

▲ KT가 합리적인 요금대로 집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가 IoT 홈’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합리적인 요금대로 집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가 IoT 홈(GiGA IoT Home)’ 신규 패키지 3종 ‘실속팩/안심팩/케어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기가 IoT 홈 허브’, 플러그 2개, 열림감지기로 구성된 ‘기가 IoT 홈 실속팩(월 4,400원, 이하 모두 3년 약정 및 VAT 포함)’은 주로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으로, 스마트한 전기 사용은 물론 열림 감지 기능을 통해 보안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문열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집을 비운 동안 침입이 걱정되는 1인 가구에 적합하며, 원격 제어로 손쉽게 집 안 전기를 켜고 끌 수 있어 편리하다.

기가 IoT 홈 허브,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멀티탭으로 구성된 ‘기가 IoT 홈 안심팩(월 5,500원)’은 KT가 부모님이 걱정되는 자녀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자녀들은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 스마트폰 앱으로 잠글 수 있고, 출입문에 부착한 열림감지기로 부모님의 귀가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격제어로 전원을 차단해 전력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다.

기가 IoT 홈 허브, 에어닥터, 멀티탭, 공기청정기 연동 서비스로 구성된 ‘기가 IoT 홈 케어팩(월 6,600원)’은 아이에게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에어닥터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자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TV나 컴퓨터 등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한편, 보안을 걱정해 홈CCTV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을 경우 ‘기가 IoT 홈캠2’ 또는 ‘기가지니 홈캠’ 상품을 패키지 3종에 별도로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패키지 3종과 ‘기가지니’를 동시 가입하면 월 서비스 이용료(1,100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올레샵’에서 가입 시 푸짐한 경품 혜택도 제공한다. 10월 31일까지 패키지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3만 원을 기프티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LG 코드제로 A9 청소기’, 2등(10명)에게는 ‘기가 IoT 체지방계(인바디)’, 3등(50명)에게는 ‘메가박스 콤보패키지 2매’를 제공한다. ‘기가 IoT 홈’ 신규 패키지 3종 가입은 국번 없이 100번 또는 KT 매장, 올레샵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근영 KT 홈IoT사업담당 상무는 “1인, 노부모, 영유아 등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춰 고객들이 가장 필요한 홈IoT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최적화된 ‘기가 IoT 홈’ 라이프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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