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스크래핑 등 IT기술 접목해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

▲ ‘자비스’를 활용한 금융정보 조회 화면

[아이티데일리]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는 기존 스마트 세무기장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자비스(Jobis) 세무지원’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자비스 세무지원’은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에 IT시스템을 접목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업자의 복잡한 세무행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스크린 스크래핑(Screen Scraping)’ 기술을 활용한 금융정보 조회 ▲세무지원고객 채팅 앱을 통한 실시간 전문 상담 ▲요금제 세분화 ▲홈페이지 리뉴얼 등이 포함됐다.

스크린 스크래핑은 화면에 출력된 데이터 중 필요한 정보만 추출해내는 기술로, ‘자비스 세무지원’은 이 기술을 활용해 전자세금계산서, 법인계좌 거래내역, 법인카드 사용내역 등 세무 업무 처리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손쉽게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세무 정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상에 저장돼 안전하게 보관된다.

또한 요금제가 기업 규모에 따라 네 가지로 개편됐다. 고객은 직원 수 및 연 매출에 따라 스타터, 스탠다드, 플러스 요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요금제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거나 사업적 특수성이 있는 기업에게는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를 제공한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오랜 준비를 거쳐 기업의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시켜줄 ‘자비스 세무지원’ 서비스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소규모 법인들이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투명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완벽한 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회계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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