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 및 구매자 편의 확대

▲ 이윤숙 네이버 리더(왼쪽), 박병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본부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가락24’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락24’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상인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구매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오픈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네이버의 무료상품 등록플랫폼 ‘스토어팜’을 활용해 ‘가락24’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네이버는 가락시장 소상공인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수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스토어팜에 입점한 가락시장 상품들은 총 800여 개이며, 올해 2천 개까지 상품 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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