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반응 유저 분석해 정확한 타깃 선별 및 광고 노출 가능

 
[아이티데일리]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다윈(dawin)’ 반응형 광고상품에 ADID(Advertising ID) 기반의 관심사 타기팅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다윈’ 반응형 광고상품은 유저가 동영상 광고를 15초 이상 시청하거나 클릭했을 때만 과금하는 CPVC(Cost Per View or Click) 상품이다. 기존의 카테고리·요일·시간·스크린·OS타깃팅에 이어, 관심사 타기팅 기능을 추가하면서 한층 더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이 적용된 관심사 타기팅 기능은 광고에 반응한 유저 개개인의 고유 코드인 ADID를 업종별로 세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타깃 선별과 광고 노출을 가능하게 한다. ‘다윈’의 ADID는 물론 광고주가 직접 분석한 ADID를 관심사 타기팅에 활용할 수도 있어 보다 전략적인 동영상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동영상 광고시장 초기부터 ‘다윈’을 운영해오며 축적한 노하우와 디지털 광고 기술을 바탕으로 관심사 타기팅 기능을 구현했다”며, “더욱 정교해진 ‘다윈’ 반응형 광고상품을 통해 광고주들이 마케팅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다윈’ 관심사 타깃팅 기능은 모바일 앱에 우선 적용됐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거쳐 PC 및 모바일 웹에도 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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