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출력 최대 40장…“경쟁사 대비 최대 70% 저렴한 출력 비용”

▲ 엡손 중소규모 오피스용 레이저 프린터 ‘AL-M320DN’

[아이티데일리]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중소규모 오피스에서 획기적으로 출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레이저 모노 프린터 ‘AL-M320DN’, ‘AL-M310DN’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레이저 프린터 2종은 빠른 출력 속도와 저렴한 인쇄비용이 가장 큰 특징이다. ‘AL-M320DN’의 경우 1분 당 40장을 인쇄할 수 있고, 표준용량 및 대용량 토너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경쟁사 대비 최대 7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월 최대 인쇄량은 5만 장이다.

함께 출시된 ‘AL-M310DN’ 역시 1분당 35장의 빠른 속도를 갖췄으며, 경쟁사 대비 최대 56%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가격은 ‘AL-M320DN’이 399,000원, ‘AL-M310DN’은 319,000원이다.

신제품 2종 모두 기본적으로 350매의 용지를 급지할 수 있으며, 추가 하단 카세트 장착시 최대 850매까지 지원돼 용지 교체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자동 양면 인쇄는 물론, 유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여러 명이 프린터를 공유해 쓸 수 있어 중소규모 오피스에 적합하다. 375×393×285mm(너비×깊이×높이)의 콤팩트한 크기는 작은 사무실에서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효율적이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2종은 빠른 출력속도, 저렴한 출력 비용,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비용과 공간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기업, 학교, 정부기관, 교회 등 중소규모 비즈니스 업무환경에서 최고 출력 생산성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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