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뉴스(2017.7.12)

[아이티데일리] 2017년 6월 일자리 통계가 악화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률이 3.8%로 1년 전보다 0.2% 올랐다. 청년실업률 역시 올들어 가장 높은 10.5%에 달했다. 세부적으로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은 취업자가 증가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업 ▲과학-기술서비스업 ▲운수업 등은 감소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201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국내 고용 수치를 미국•일본과 비교하면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높은 추세를 보인다. 특히 청년 실업률은 일본보다 최대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적신호 켜진 일자리”…청년실업 심화,과학기술 일자리 감소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