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제품의 모양, 패턴, 색상 등 분석해 유사한 상품 연결

▲ 버즈니가 이미지로 유사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샷핑’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이미지 인식 기반 쇼핑 앱 ‘샷핑’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자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샷핑’의 ‘이미지 인식 검색’ 기능은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 속 상품의 모양과 패턴, 색상 등을 분석해 오픈마켓과 종합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유사한 상품을 보여준다.

패션 의류는 물론, 가구나 생활용품 등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사진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직접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웹서핑 중 캡처한 이미지 등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으로도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미국 ‘아마존’과 중국 ‘타오바오’ 등이 이미지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국내 역시 가까운 시일 내에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커머스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는 이미지 검색 기술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색 품질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는 새롭게 출시한 ‘샷핑’과 ‘홈쇼핑모아’를 함께 키워나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2017년 버즈니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의 모집 분야는 개발, 마케팅, 기획, 디자인 등이며, 버즈니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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