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브랜드 ‘씽크시스템’ 및 ‘씽크애자일’ 함께 공개

▲ 레노버 ‘씽크시스템’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레노버는 최근 미국 뉴욕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각각 개최된 ‘테크월드 트랜스폼(Tech World Transform)’ 및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에서 사용자의 ‘지능 혁명’을 이끌 대규모의 엔드투엔드(end-to-end)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레노버의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는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 고성능컴퓨팅(HP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의 혁신적 역량을 제공하는 탄탄한 기술 기반 구축을 돕는 게 목표다.

레노버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포함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고객만족을 한층 강화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브랜드 ‘씽크시스템(ThinkSystem)’ 및 ‘씽크애자일(ThinkAgile)’도 선보였다.

▲ MS ‘애저 스택’용 ‘씽크애자일’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 사장은 “x86서버 고객 만족도 및 안정성 1위라는 레노버의 입지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씽크시스템’ 및 ‘씽크애자일’, 그리고 새로운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는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민첩한 고성능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새로운 솔루션들을 통해 까다로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각 조직이 속한 업계에서 디지털 혁신을 일으킬 역량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완전히 재구성돼 업그레이드된 ‘씽크시스템’ 포트폴리오는 인텔의 차세대 ‘제온(Xeon)’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시스템에 걸친 단일 통합 브랜드로 선보인다. ‘씽크애자일’은 레노버 씽크시스템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Software Defined Solution)으로, 변화하는 IT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동시에 기존 IT 내 사일로(silo)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준다고 소개됐다.

리사 스펠먼(Lisa Spelman) 인텔 제온 제품 부사장 및 총책임자는 “인텔과 레노버는 오랜 시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을 도모했다. 인텔 ‘제온 확장형 프로세서’용으로 설계된 레노버의 신제품 ‘씽크시스템’과 ‘씽크애자일’ 포트폴리오는 인공지능과 같은 차세대 워크로드 수행을 위한 수단을 모색 중인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업계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내 온프레미스 서비스 역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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