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기 기반 업무 혁신…투명한 경비지출 관리로 경영 내실 강화

 
[아이티데일리]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엔투비(대표 연규성)가 무(無)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법인카드 경비 지출 내역을 온라인으로 자동 전송해 전자결재 기반의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지원한다. 엔투비는 ‘비즈플레이’ 도입으로 불필요한 경비 처리 업무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현했다.

기존에 엔투비가 사용해온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은 법인카드 정산 기능이 없어 직원들이 영수증을 붙여 지출결의를 하고 담당자가 수기로 입력해 왔다. 월 평균 600~700건에 달하는 전표를 수기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엔투비는 ‘비즈플레이’를 활용함으로써 ▲업무 개선에 따른 효율성 향상 ▲카드 사용자가 직접 경비 내역을 처리해 명확한 입력 가능 ▲영수증 누락 원천 차단 ▲관리자의 사용 내역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과 같은 개선 효과를 거뒀다. 또한 카드 사용자별 비용을 간단히 조회하고 정산할 수 있어 부서 간 비용 관리도 간편해졌다.

김동욱 엔투비 기획재무팀장은 “‘비즈플레이’ 도입으로 수기 기반 경비처리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며, “투명한 경비지출 관리가 가능해 내실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는 기업이 경비지출 업무를 무증빙으로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경비지출관리 전문 솔루션”이라며, “기존 사용 중인 ERP 시스템과도 쉽게 호환 및 연동돼 어느 기업이나 쉽게 도입하고 업무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법인세법 시행령 제158조 4항 2조에 따라 카드사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정보가 적격 증빙자료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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