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2017.6.5)

[아이티데일리] 자율주행차 시장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기존 자동차 업체는 물론 반도체, IT 기업들이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 등으로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자율주행차 관련 스타트업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포드는 이스라엘 머신러닝 스타트업 ‘Saips’를, GM은 ‘Cruise Automation’을 각각 인수했다. 구글 엔지니어가 2016년 11월 설립한 Argo AI는 3개월만에 포드로부터 10억 달러 투자를 이끌어냈다.

중국 기업의 활동도 곳곳에서 감지된다. 텐센트와 바이두는 자율주행 전문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기술 확보에 나섰고, 화웨이는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5G 기반 자율차를 개발하고 있다.  

▲ ‘자율주행차’ 치열한 물밑 경쟁…장벽 없는 ‘합병&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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