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개발자, ‘여기모임’ 통해 구글·유튜브 MSA 전문가들 노하우 전수받아”

▲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토크콘서트: 위드인 여기모임’ 전경

[아이티데일리] 위드이노베이션은 두 번째 ‘토크콘서트: 위드인 여기모임’을 개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단독 실행 가능하고 독립적으로 배치되는 작은 모듈 단위로 기능을 분리해 보다 민첩하게 서비스하기 위한 SW개발 아키텍처다. 이번 행사는 시스템 개편을 앞둔 위드이노베이션 ‘여기어때’ 개발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주영 구글 유튜브 파트너 테크놀로지 매니저와 조근희 네이버 검색센터 엔지니어가 MSA 적용 및 오픈소스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서주영 구글 유튜브 파트너 테크놀로지 매니저는 ‘효율적인 개발 환경 구축과 개인의 성장’을 소개했다. 그는 “뛰어난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제대로 된 코드리뷰가 필수적”이라며 꾸준한 자기계발을 강조했다.

조근희 네이버 검색센터 엔지니어는 ‘여기어때’ 엔지니어 눈높이에 맞춰 ‘검색어 매칭과 분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일상에서 공감 가능한 네이버 검색 기능을 예로, ‘여기어때’ 앱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공유했다.

윤진석 위드이노베이션 CTO는 “개발자는 IT 지식산업 환경에서 항상 깨어 공부하고, 교류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업계 종사자와 엔지니어링 경험 공유를 통해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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