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AI 플랫폼의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AI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방안과 그 예시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마인즈랩이 개발한 AI 플랫폼인 ‘마음에이아이(maum.ai)’가 최초 공개된다.

마인즈랩의 ‘마음에이아이’는 기계 독해(Machine Reading Comprehension)를 기반으로, 기능별로 특화된 수십여 개의 AI엔진을 블록처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1단계 개발을 마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엑소브레인’을 결합해 학습 성능과 기능을 강화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마인즈랩은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이 시작된 ETRI ‘엑소브레인’을 ‘마음에이아이’와 연결해 기업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AI 플랫폼을 활용한 폭넓은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데 보탬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인즈랩이 주최하고 ETRI, PwC,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MS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믹스에 개설된 해당 홈페이지에서 유료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