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장벽 낮춰 프로젝트·스타트업 활성화 목표…서비스 개편 통해 성장 및 안정화 지원

 
[아이티데일리] 고파운더(대표 하봉안)는 웹 기반의 프로젝트·스타트업 인재 매칭 서비스 ‘고파운더(gofounder)’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파운더 관계자는 기존의 스타트업 인재 매칭 서비스가 업계 경력자를 선호하거나 이미 창업 수준에 도달한 그룹이 참여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다고 강조했다. 반면 ‘고파운더’는 참신한 기획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개발기술, 독창적인 디자인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팀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스타트업 진입 장벽을 낮다는 설명이다.

향후 ‘고파운더’는 프로젝트 그룹들이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편을 진행할 방침이다. 맞춤형 인재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프로젝트의 안정화를 돕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각종 스타트업 매체와의 협업으로 관련 정보들을 공급하고 구성원들의 질적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하봉안 고파운더 대표는 “웹기반 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고파운더에서 함께 세상을 바꿀 프로젝트를 시작해볼 수 있다”며, “고파운더의 작은 프로젝트가 혁신적 변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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