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솔루션 소개 및 기술도입 장점 설명, 협력 현황 및 협력사 발표 진행

▲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가 세미나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18일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SDN/NFV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전문 기업 아토리서치의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는 SDN/NFV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도입 시 장점, 도입 방안 및 전략, 관련 협력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예상보다 많은 200여명의 등록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수십억 개에 달하는 연결된 디바이스와 고용량 데이터 트래픽 폭증, 보안 위협을 현재의 네트워크 방식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어졌다”면서, “이를 네트워크의 소프트웨어화(Network Softwarization)으로 풀려고 하는 게 SDN/NFV”라고 소개했다.

‘클라우드/보안/차세대 네트워크 시장에 가장 합리적인 SDN/NFV 도입 방안’이란 주제 아래 아토리서치는 ▲SDN 솔루션 ‘오벨 패브릭(OBelle Fabric)’ ▲NFV 솔루션 ‘아테네(ATHENE)’ ▲데이터센터 관제 솔루션 ‘헤르메스(HERMES)’ 등의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시장에서의 SDN/NFV 도입 이점에 대해 전파했다. 함께 운영된 부스에서는 휴식시간을 이용해 참가자들이 제품 운영 방식과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아토리서치가 지난해 개최한 ‘에코시스템 데이’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세미나로 VM웨어, 아리스타네트웍스, SK인포섹, 나임네트웍스가 참여했다. 각 기업들은 클라우드/보안/차세대 네트워크 등 자사의 주력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SDN/NFV 시장 확대를 위한 아토리서치와의 협력 내용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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