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분할 동적이동 추적기반 생체수기서명 인증’

 
[아이티데일리] 시큐브(대표 홍기융)가 모바일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인 ‘공간분할 세그먼트에 대한 동적이동 추적 기반 수기서명 인증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에 관한 5번째 특허로 개개인의 고유한 생체수기서명 행위적 특징을 일정 크기 단위 및 비율의 공간 세그먼트들로 분리·구성하여 그 동적 특징을 추출하고, 공간분할 세그먼트 블록들 간 및 서브 세그먼트 블록들 간의 행위적 특징 정보에 대한 상관관계를 심층 분석함으로써 개인의 신원(본인)을 인증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최근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으로 비대면 인증 기술에 대한 관심과 적용성이 높아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생체인증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인증 수단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시큐브의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은 연속적인 특허 취득으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큐브 홍기융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사이버보안과 행위기반의 차세대 생체인증은 새로운 가치창출의 핵심분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핀테크 서비스는 물론 각종 O2O 응용 분야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수단으로 그 활용도가 높아질 것임에 따라 차곡차곡 기술 우위를 선점해 가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전문기업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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