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패브릭’ 통해 전문지식 없이도 쉽게 운영 가능

▲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대표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인텐트-기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포티넷은 기존의 보안 장비들이 서로 연결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대응하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기반으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포티OS 5.6(FortiOS 5.6)’과 새로운 보안 운영 솔루션(Security Operations Solution)을 기반으로 별도의 인적 개입 없이도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네트워크 보안 조치로 자동 연결되는 인텐트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을 구현할 수 있다.

포티넷이 제시한 ‘인텐트-기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 의도한 방식으로 구성 변경이 가능한 네트워크 보안)’은 기존의 인프라 구성을 수동 변경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보안 이벤트에 자동화된 대응 방식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인프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인텐트-기반 네트워크 보안’을 구현해 궁극적으로 자체 긴급 대응이 가능한(self-sufficient)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전체 공격 면에 대해 최적의 보안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지능적인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복잡한 구축을 간소화하며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이와 같은 보안 위협 상황에서 기업 스스로 자체 긴급 대응이 가능한(self-sufficient) 인텐트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을 구현하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자사의 핵심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포티넷코리아는 올해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인정받는 네트워크 보안업체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코리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FSI) 등 국내 전문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극동대학교 산업보안학과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미래 한국의 보안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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