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언스 통해 작업인력별 정책설정 및 접근제어 지원

▲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왼쪽 세번째), 오주형 좋을 대표(왼쪽 네번째)

[아이티데일리] 좋을(대표 오주형)은 최근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과 ‘통합 IT 외주관리 플랫폼(J-TOPS)’ 총판 계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좋을은 공공기관, 공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외주관리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좋을의 ‘J-TOPS’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되는 작업자 통제 솔루션으로서, 지난 1월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어플라이언스 구매를 통해 ▲USB, 웹하드 등의 매체제어 ▲서버 접근제어 ▲프로그램 차단 ▲명령어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작업자 그룹 및 작업자 개인별로 ▲정해진 PC만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정해진 작업만을 ▲정해진 기간에 한해서만 진행할 수 있도록 작업자를 중심으로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개별 작업에 따라 사용자를 그룹화해 손쉽게 작업자를 통제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을 단일 패키지로 판매하는 기업은 많지만 통합 어플라이언스로 제공하는 건 드물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J-TOPS’는 현재한국석유공사, 우정본부, 중부발전 등의 IT 외주관리 업무에 납품되어 운용되고 있다.

오주형 좋을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 체결으로 인해 공공 및 기업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좋을의 ‘J-TOPS’는 공공 및 기업을 포함한 모든 국내 IT 기업들에게 필요한 외주관리 플랫폼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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