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UI 통한 편리한 주문 가능…할인 혜택 제공 등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 카카오가 편리한 음식 주문이 가능한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아이티데일리]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현재 14개의 치킨·피자·버거·한식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플러스친구를 친구 추가하거나 ‘더보기’ 탭의 ‘주문하기’를 누르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카카오톡’ UI를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주문에 최적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주문 내역을 통해 손쉬운 재주문이 가능한 것은 물론, 배달 예상 시간 제공 및 배달 도착 시간 지정이 가능하다. 결제 역시 카카오페이·신용카드·직접 결제(현금, 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지원한다. 결제 이후 ‘매장접수’나 ‘배달출발’과 같은 진행 과정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메뉴 출시 및 프로모션 진행 등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고, 쿠폰을 통한 주문 유도도 가능하다. 다양한 브랜드 관련 소식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유통함으로써 별도 비용 부담없이 광고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자동응답 API나 일대일 채팅 기능을 적용하면 고객과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서준호 카카오톡 주문하기 총괄 TF장은 “카카오톡을 통해 원스톱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문 가능한 브랜드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상반기 새로운 플러스친구를 정식 오픈하고, 주문, 구매, 예약 등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카카오톡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든 비즈니스 파트너든 원하는 모든 것을 카카오톡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이번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주문을 완료한 이용자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또래오래’ 전 메뉴 3천원 할인, ‘피자헛’ 프리미엄피자 30% 할인 및 2,500원 추가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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