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키보드 포함 무게 1.2kg…7세대 인텔 프로세서 탑재

▲ 레노버 ‘믹스 510’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투인원 노트북 ‘믹스 510(Miix 510)’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믹스 510’은 투인원(2-in-1) 노트북으로 분리형 키보드를 통해 사용모드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인텔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드명 ‘카비레이크’를 탑재해 업무용으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하며, 풀 사이즈 키보드를 분리하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위한 독립형 태블릿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280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부품으로 구성된 레노버만의 ‘와치밴드’ 힌지를 채용, 1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므로 사용자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12.2인치 FHD+(1920×1200) IPS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2048단계 필압이 적용된 액티브 펜(별매)으로 디스플레이 위에 그리기, 쓰기 등의 다양한 작업도 가능하다. 일체형 알루미늄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내구성도 갖췄으며, 키보드를 포함한 무게가 1.2kg(본체만 870g)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최대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보여주며, 최대 256GB의 PCIe SSD와 8GB DDR4 메모리를 장착해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이 밖에 돌비 오디오를 지원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함으로써 멀티미디어 성능도 높였다.

이번 ‘믹스 510’ 출시를 기념해 한국레노버는 온라인 쇼핑몰 옥션과 지마켓 및 위메프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쿠폰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옥션과 지마켓에서는 최대 3만 원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위메프에서는 ‘믹스 510’을 최대 4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오픈마켓 공통으로 ‘힐링실드’ 보호필름을 증정하고, 선착순 200명에게는 레노버 ‘N700’ 블루투스 마우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이미지가 포함된 상품평을 작성한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정품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두루 누릴 수 있는 투인원 노트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레노버 ‘믹스 510’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강력한 성능, 메탈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활용성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레노버의 최신 제품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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