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과제 해결 위한 통합 보안 솔루션…“클라우드 전 영역 정보 보안 보장”

▲ 시만텍이 통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을 발표했다.

[아이티데일리] 시만텍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시만텍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Symantec Cloud Security Platform)’을 15일 발표했다.

시만텍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은 클라우드 전 영역에서 핵심 자산, 데이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시만텍의 업계 선두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Symantec Data Loss Prevention, 이하 DLP)과 클라우드 기반의 웹 보안 서비스(cloud-delivered Web Security Service, 이하 WSS)를 통합함으로써 안전한 웹 경험을 보장하고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는 하나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시만텍 이메일 닷 클라우드(Symantec Email.cloud)와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loud Access Security Broker, 이하 CASB) 솔루션의 통합을 통해, 시만텍은 웹, 이메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업계 선두의 DLP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클라우드 세대로 안전하게 전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지능형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Malware Analysis Advanced Service)’는 WSS 내에서 파일에 대해 완전한 행동 기반의 샌드박스를 제공, 정교한 최신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WSS는 MAAS를 이용해 정교한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WSS의 ‘범용 정책(Universal Policy)’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기존 온프레미스 정책을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어플라이언스, 가상 어플라이언스, IaaS(서비스형 인프라), PaaS(서비스형 플랫폼), 클라우드 등 모든 메커니즘 상에서 정책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 워크로드 프로텍션(Cloud Workload Protection)’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에서 자동화된 보안 정책을 실행하고, 알려지지 않은 공격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 퍼블릭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대한 보안을 자동화하고 사용량 기반 과금, 신속한 워크로드 탐지, 높은 가시성, 탄력적인 보안으로 클라우드 워크로드의 안전한 도입을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워크로드 프로텍션에 이어 AWS를 지원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을 발표했다. 블루코트(Blue Coat) 프록시SG 기반의 시만텍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은 완전한 리버스 프록시(full reverse proxy), 웹 애플리케이션 보호, 오픈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프로젝트(Open Web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OWASP) 톱 10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고유의 콘텐츠 탐지 기술로 AWS 환경에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가능하게 해준다.
 
MS 애저까지 지원을 확대한 시만텍 CASB(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 솔루션은 사용자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면서 행동 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해 계정 탈취를 탐지한다. 시만텍 CASB는 보안 경고, 사용자 격리, 비인가 활동 차단을 용이하게 하는 한편, 사용자 활동 로그를 탐색하고 보안 사고를 신속히 조사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
 
마이크 페이(Mike Fey) 시만텍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클라우드 전환은 기업에 상당한 가치를 가져오는 동시에 사이버 범죄자들에게도 차세대 먹거리”라며, “보안 포트폴리오와 사이버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세대의 보안 문제를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보안 기업으로서, 고객의 클라우드 활용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핵심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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