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환경 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배포 비용 절감 및 사용자경험 향상

 
[아이티데일리]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호라이즌(Horizon)’의 주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VM웨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호라이즌’에 ▲사용자 프로필 관리를 간소화하고 보다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JMP(Just-in-Time Management Platform) ▲원거리통신망(WAN) 환경과 패킷 손실이 극심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는 원격 UI(유저인터페이스) 기술 ‘블래스트 어댑티브 트랜스포트(Blast Adaptive Transport)’ ▲IB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차세대 가상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인 ‘호라이즌 클라우드’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밖에 VM웨어는 기업들이 가상 서버나 데스크톱에 게시된 애플리케이션(RDSH Published Application)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호라이즌 앱스(Horizon Apps)’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JMP’와 ‘블래스트’의 혜택을 누리면서 프로비저닝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샨카 아이어(Shankar Iyer) VM웨어 수석부사장 겸 엔드유저컴퓨팅(End-User Computing) 부문 데스크톱제품 총괄은 “오늘날 기업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구현에 꼭 필요한 과제는 사용자,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가상 환경을 통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을 신속하게 배포하는 것”이라며, “VM웨어가 새롭게 공개하는 ‘호라이즌’ 포트폴리오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 내에서 가상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지원하므로, 궁극적으로 기업의 업무 환경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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