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 선도할 우수 개발자 발굴·지원

 
[아이티데일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이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4기 개발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발대식’을 10일 개최했다.

글로벌 오픈프론티어는 매년 30여명 내외의 국내 우수 개발자를 선정해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를 리딩할 인재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 신기술 및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4기 대상자들은 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등의 핵심기술 분야로 선발돼, 공개SW를 통해 국내 산업혁신과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앞으로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태열 NIPA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장은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개발자들이 다양한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경험을 쌓아 국내 공개SW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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