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명화 재해석, 휴대성 강화한 디자인으로 편의성 높여

▲ NBT가 캐시슬라이드 캘린더로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NBT(대표 박수근)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2016 캐시슬라이드 캘린더’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수상분야는 제품(Produ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패키지(Packaging)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디자인은 물론 품질과 소재, 혁신성,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016 캐시슬라이드 캘린더’는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을 바탕으로 모나리자, 피리 부는 소년 등의 유명 명화를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특히 삼각형으로 세워 필기구 등을 함께 보관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책처럼 접어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미 NB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16 캐시슬라이드 캘린더는 실용성을 극대화시키면서도 캐시슬라이드만의 브랜드 개성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시슬라이드 특유의 디자인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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