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멤버십 고객 누구나,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 할인 혜택 가능

▲ KT가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 혜택을 2월 1일부터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보다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2월 1일부터 제공되는 KT의 ‘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한 달에 한 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의 할인 혜택(상시 혜택 대비)을 제공하는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래 12월 말 종료될 때까지 약 500만 건의 누적이용 건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KT는 지난해 이 같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모습의 ‘2017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을 선보인다. 2017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시즌제’를 도입, 문화공연 및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7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뚜레쥬르 전 고객 30% 할인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앱/웹 이용시) ▲CGV 전 고객 현장예매 시 본인 4,000원 할인 ▲롯데월드 전 고객 자유이용권 본인 70% 할인, 동반 3인 4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문화혜택인 ‘그레이트컬쳐’의 경우, 매월 그 달의 문화혜택을 선정해 더블할인 단독 최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천 포인트만 차감되므로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특히, 2월에는 ‘그레이트컬쳐’의 2017년 더블할인 멤버십 첫 참여를 기념해 ‘뮤지컬 아이다’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더블할인 참여 제휴사의 통합 월 1회 사용횟수와는 별도로 추가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KT 멤버십은 통신사 최초로 홈쇼핑 온라인몰인 현대H몰과의 멤버십 제휴할인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멤버십 앱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H몰의 TV홈쇼핑 방송 상품 최대 7%, 백화점 및 일반 상품 최대 5% 추가할인이 횟수제한이나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가능하다.

임채환 KT 유무선사업본부 무선서비스 담당 상무는 “2017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은 더욱 진보된 모습의 선택형 멤버십으로, KT멤버십만의 특별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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