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H/W 보안모듈 통해 IoT보안 솔루션 강화

▲ 김의석 펜타시큐리티 상무(왼쪽), 황수익 시큐리티플랫폼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지난 20일 시큐리티플랫폼(대표 황수익)과 IoT보안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IoT사업본부를 신설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홈과 같은 다양한 IoT 보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IoT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들을 보다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큐리티플랫폼과의 MOU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시큐리티플랫폼은 국제 표준화 그룹 TCG에서 보안표준으로 인정받은 IoT보안 기술을 활용, IoT 디바이스 보안 설계에 필요한 맞춤형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등을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를 ‘펜타 스마트 팩토리 시큐리티(Penta Smart Factory Security)’ 등 여러 IoT보안 솔루션에 적용해, IoT 환경에서의 E2E(End to End)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보안은 쉽고 간단해야 한다는 것은 펜타시큐리티와 시큐리티플랫폼이 모두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라며 “스마트팩토리를 시작으로 IoT 기술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