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닉스테크는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고도화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반 이상징후 대응 시장 공략 본격화 ▲PC 보안, 보안 USB 등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윈백 시장 공략 등을 추진, 엔드포인트에서 네크워크까지 아우르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세이프 프로세스 (SafePROCESS)’에 악성코드 DB, 디코이 기술, MBR(Master Boot Record) 보호 기술 등을 추가해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 로그 분석을 통해 탐지 성능을 높이면서 모니터링 기능으로 사용편의성을 확보하는 한편, 그동안 최저가 입찰로 구축돼 기술지원과 품질이슈 등 문제가 발생했던 PC보안과 보안USB 시장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2017년은 보다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ISMS 추진 등 자체 보안 강화 및 기능 고도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랜섬웨어 대응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 이상징후 대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