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카페 프랜차이즈 운영 등 목적…신촌, 강남 등 주요 지역에 순차 오픈 예정

▲ (좌측부터) 김연준 와이제이엠게임즈 사장,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 김희라 주연테크 대표, 김상범 주연테크 CTO

[아이티데일리]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VR게임·콘텐츠 전문기업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와 VR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계약은 VR카페 프랜차이즈 운영 및 창업 컨설팅업 등을 목적으로 하며, 이에 양사는 1월 중 ‘주연와이제이엠’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주연테크는 VR카페 프랜차이즈 운영을,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이거나 퍼블리싱할 VR게임 콘텐츠를 해당 합작회사에 최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합작법인에서 준비하는 VR카페는 현재 주연테크가 1월 중 사업 개시를 준비하고 있는 VR카페 홍대 1호점과는 별도로 진행되며 2017년 내 신촌, 강남 등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김희라 주연테크 대표는 “주연테크는 PC가 중심인 VR카페와 함께 합작법인을 통해 VR 대중화를 선도할 프로토 타입 VR카페 모델 두 가지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양사가 적극 협력해 국내 VR 시장의 주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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