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닷컴’ 통해 140여 상품 판매, 1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 개장

▲ 넷마블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온라인 브랜드스토어를 열고, 16일부터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브랜드스토어를 현대백화점 온라인 몰 ‘더현대닷컴’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하는 브랜드스토어는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피규어, 폰케이스, 팬시문구, 쿠션, 머그컵 등 140여점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이다. 넷마블은 오픈 기념으로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한 금액에 따라 최대 100개의 ‘루비(게임재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넷마블은 12월 16일부터 1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넷마블 게임으로는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스토어로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외에도 맨투맨, 후드티, 담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을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넷마블은 팝업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에서 ‘아일린 피규어’ 350개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아일린 피규어’는 기존 SD(Super Deformed) 형태의 피규어가 아닌, 원화를 완벽히 구현한 실사 피규어다. 이번에 사전예약해 구입하면 ‘아일린 피규어’를 정식 출시 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물론, 500개 루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는 국내외 통합 다운로드 3,300만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로, 2014년 3월 출시한 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일본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2016 베스트 트렌드 게임’ 부문에서 우리나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10일 열린 태국 최대 게임쇼 ‘태국 게임 쇼&빅 페스티벌(Thailand Game Show&Big Festival)’에서는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을 받기도 했다.

‘세븐나이츠’는 수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5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전투를 강점으로 하는 모바일 RPG다. 게임에는 13개의 영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모험과 다양한 던전 등이 존재하며, 길드끼리 영지의 주인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성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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