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투자비중, 지재권 활동 등 7개 평가항목 및 해외 인증·수상 성과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2016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주관했다. 지식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전자·ICT 기업 및 개인 후보자 접수를 시작해 ▲특허 투자비중 ▲국내외 지재권 활동(특허출원, 특허 등록 등) ▲지재권 인력현황 ▲발명보상제 실시현황 ▲지재권 활용실적 ▲특허 분쟁대응사례 ▲특허경영 우수성과 총 7개의 평가 항목을 통해 최종 36건의 우수사례(개인 18, 기업18)을 발굴하고 포상자를 선정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전자 계약서를 이용한 통합 인증 시스템’ 특허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총 4개국에 출원됐다. 특허 출원을 통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전자계약 서비스는 일본, 싱가포르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하며, 녹색기술인증 및 SW기업 경쟁력 대상 최우수상,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소프트뱅크사 모바일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인증 획득과 수상을 받았고, 이에 특허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식재산경영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2013년 특허청에서 진행한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의 결과로 보유 지식재산권수가 크게 확대됐고, 2016년 지식재산경영 진단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특허경영 목표를 설정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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