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보고서 인용, 엔터프라이즈 UTM 부문 시장 점유율 꾸준한 상승세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 위협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포티넷(CEO 켄 지, www.fortinet.com)은 최신 IDC 보고서를 인용, 체크포인트, 시스코, 크로스빔, 주니퍼, 소닉월 등의 경쟁사를 제치고 2007년도 1분기 전 세계 UTM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엔터프라이즈급 가격 대의 UTM 매출 및 선적 물량에서 이전 분기들에 비해서 상당한 규모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쟁사들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티넷의 창립자 겸 CEO인 켄 지는 "다양한 종류의 보안 위협을 처리할 뿐만 아니라 가격 효율적인 방식으로 관리 및 유지할 수 있는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에 대한 필요가 증가함에 따라 UTM 시장 규모는 계속 커질 것"이라며 "최근 IDC의 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모든 규모의 엔터프라이즈와 서비스 공급자들이 포티게이트 다중 위협 보안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이 제공하는 혜택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IDC는 UTM 보안 장비를 네트워크 방화벽, 네트워크 침입 탐지 및 방지(IDP), 게이트웨이 안티바이러스 등 다양한 보안 기능들이 단일 장비에 통합된 기기로 정의한다. 포티넷은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포티게이트 시리즈에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VPN, IPS, 안티스팸, 웹 콘텐츠 필터링, 트래픽 쉐이핑 등과 같은 8가지 주요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제공하고 있고, 각 기능을 개별적으로 혹은 서로 통합해서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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