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 위협 강조, 하이브리드 IT 환경 보호 방안 제시

 
[아이티데일리]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이하 한국 CA)가 이달 15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클라우드 IAM 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CA는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과 이에 대한 해법인 클라우드 계정 및 접근 관리(IAM)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CA측은 “기업 내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환경이 혼재된 하이브리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계정(Identity) 중심의 IAM이 주목받고 있다”며, “계정 관리에 초석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특권 계정과 그 권한을 잘 관리·감독하는 것이 계정 중심 보안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개별 세션으로는 ▲CA 클라우드 IAM 보안 전략 ▲하이브리드 IT 환경의 특권 계정 접근 통제 ▲특권 계정 권한 통제 솔루션을 통한 해킹 방어선 구축 등이 마련되며, 한국 CA의 파트너인 동훈아이텍, 라톤테크, 엔시큐어도 구축 사례 공유와 데모 시연을 진행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특별 주제로 ‘AWS 보안과 거버넌스’를 발표한다.

마이클 최 한국 CA 사장은 “2015년 발표에 의하면 국내 유출 사건의 80% 이상은 전·현직 임직원 등 내부 인력에 의해 발생했다”며, “CA의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IAM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 요구되는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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