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부문 상용SW 도입 촉진 위해 편람 발간 및 배포 예정

▲ 한국상용SW협회가 분리발주 대상 SW 제품정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상용SW협회(회장 조풍연)는 SW 분리발주 활성화 및 공공 부문의 상용SW 제품 도입 촉진을 위해 분리발주 대상 SW 제품정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상용SW협회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분리발주 대상 SW 제품정보 조사용역’ 조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현재 정부에서는 SW 분리발주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공공정보화 사업 현장에서는 분리발주 예외사유 등을 이유로 통합발주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상용SW협회는 이번 제품정보 전수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SW 제품 특성에 따라 분류하고, 제품 정보검색이 용이 하도록 목차 및 내용을 구성해 편람을 발간·인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국가기관 등에 배포해 상용SW 분리발주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SW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게끔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상용SW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SW 분리발주 제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공 발주자들이 SW 사업기획 및 구매 시 상용SW제품을 도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분리발주 대상 SW 제품정보 조사에 대한 상세 내용은 조사 전용 홈페이지(http://sw2016.kos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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