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연계 지원 통해 사업화 자금 확보 및 성장기반 마련 조성

 
[아이티데일리]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우수 소프트웨어(SW)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W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자유치 연계 지원을 통해 사업화 자금 확보와 성장기반 마련 등 기업의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R을 희망하는 참여 SW기업은 그렉터, 글로벌코칭교육원, 블루토스, 비아이매트릭스,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애니워드, 제이티엘소프트, 엘토브, 케이엘소프트, 텍스타, 해든브릿지, 코드마인드 등 15개사로, 전기자동차, 스마트 ARS,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VR 기반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한다.

또한, 벤처투자자(VC), 엔젤,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및 ICT 기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유망 중소 SW기업의 IR 역량을 강화해 투자, 자금유치 등 IR을 활성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SW 기업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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