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융합·가공·활용 통한 경영혁신 성공사례 발표

 
[아이티데일리]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데이터 가공-융합-활용 세미나’를 오는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데이토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엔코아의 이화식 대표, 미국 엑시엄 출신 김옥기 데이터서비스센터장, 분야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기업 내·외부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소셜 데이터와 파트너 데이터 등을 융합·가공·활용해 성공적인 비용절감, 신사업 발굴 등을 이룬 국내외 경영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 경영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할과 현직 실무자들의 직무 전환 방안, 데이터 가공과 중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 신기술 도입, 문화적 이슈와 오너 리스크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접근 전략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김옥기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던 기업은 데이터 기반 경영 기업이었다. 기업의 위기관리와 신상품 개발은 오랜 기간 동안 쌓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만 가능하지만, 한국의 경우 미국과 달리 데이터를 분석한 기간이 길지 않고 다양한 법제도의 문제로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한국적인 빅데이터 수집과 저장, 처리, 융합 및 가공 방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