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강화 위해 우수인재 유치 및 육성에 총력

 
[아이티데일리] 채널 연계 및 금융IT 전문기업인 디리아(대표 배현기)가 지난 10월 병역특례업체로 신규 지정됐다. 이 회사는 조만간  전문연구요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리아의 이번 병역특례업체 지정은 ‘회사의 경쟁력은 우수인재’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있는 배현기 대표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기술연구소의 인력 강화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인력 유치로 기업브랜드를 강화하고 이로 인해 또다시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디리아는 미들웨어 및 금융IT전문기업으로 최근 빅데이터와 관련된 신사업을 추진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등 우수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조병권 디리아 기술연구소장은 “석·박사급 전문연구요원의 배정이 가능한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됨에 따라 필요한 우수 인재를 유치할 수 있게 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리아 기술연구소에서는 현재 동남아시아 금융IT시장 진출을 위해 채널연계솔루션(CruzLink)을 국제 표준에 맞춘 글로벌 버전으로 개발중이며  차세대 신사업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CruzCX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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