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는 7월5일(목)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블레이드 서버 컨퍼런스 2007'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IDC 아태지역 서버그룹을 맡고 있는 라즈니쉬 아로라 이사를 비롯해 IBM, 히다찌, 후지쯔, HP,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블레이드 서버 시장의 주요 흐름 및 기술 진화 방향, 최신의 정보와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IDC 백인형 사장은 "기업의 IT 환경은 소수의 하이엔드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던 환경에서 수천 대의 볼륨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는 환경으로 변모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차세대 IT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레이드 서버의 다양한 이점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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