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력, 유통시스템 이용 및 연계 등 교두보 역할 기대

▲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왼쪽 세 번째), 정홍택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이사장(왼쪽 네 번째)

[아이티데일리] 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과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KORRA, 이사장 정홍택)가 시각예술디자인 저작권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MOU는 디지털화된 어문과 이미지 콘텐츠를 타이탄플랫폼의 TCI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일반인들이 합법적으로 접근하고 유용하게 쓰도록 해 저작물보호문화를 확산시키고, 저작권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원활한 사업협력을 위해 관련 콘텐츠 및 기술력과 자원을 양사가 교류 협력, 이미지 데이터 유통 활성화 및 이미지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이번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와의 MOU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업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조할 계획”이라며, “이미지 데이터 유통에 따른 저작권 보호 및 기술협력, 유통시스템 이용과 연계 등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홍택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이사장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편리하고 정당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양사가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는 어문, 신문, 미술, 사진 등 저작물의 복사 및 전송에 관한 권리를 위탁 받아 관리하는 저작권 신탁단체로 이미지 유통 데이터베이스인 KORRA이미지를 운영해 디지털 원문 이미지를 B2C 및 B2B 형태로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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