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분야 관심 높여나갈 것”

 
[아이티데일리]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자사 웹해킹 차단 서비스 ‘클라우드브릭’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의 ‘국가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에서 보안 서비스 부문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NCSAM은 미 국가사이버보안협의회(NCSA)와 국토안보부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 안보의 우선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 국제적으로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안사고 발생 시 국가의 위기관리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사기업, 교육 기관, 정부 기관 등의 챔피언이 협력해 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개인의 보안 의무를 상기시키는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2년 연속 NCSAM 챔피언으로 선정돼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쉽고 알찬 콘텐츠를 통해 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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