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통해 수집된 데이터 가공·분석해 소비절약 위한 기능 제공

▲ 자산관리 앱 '레픽'이 트레저데이터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이티데일리] 트레저데이터(한국지사장 이은철)은 먼데이드림(대표 장채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자사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가계부 앱 ‘레픽’을 서비스 중인 먼데이드림은 트레저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패키지를 도입, 이를 기반으로 영수증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기능, 오프라인 가격 비교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채린 레픽 대표는 “하루에도 레픽을 이용해서 수천 건의 상품 데이터가 수집되는데, 이 데이터가 유저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이터로 가공되는데 트레저데이터의 솔루션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철 트레저데이터코리아 지사장은 “레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데이터는 광고와 커머스, 맞춤형 소비 조언에 가치 있다”며, “트레저데이터의 빅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에 이르는 올인원 서비스를 통해 레픽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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