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충남교육청 스쿨넷 사업에 참여

 
[아이티데일리] 수산아이앤티(대표 이승석, 이하 수산INT)는 전라남도‧경상북도‧충청남도 교육청의 ‘스쿨넷 서비스’ 사업에 유해 차단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스쿨넷 서비스 사업은 올해부터 5년 간 진행되는 3단계 사업이며, 시도교육청 단위 통신사업자 선정이 선행됐다. 수산INT는 이 중 전남·경북·충남 교육청의 정보보안 정책과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인구 수산아이앤티 사업본부 본부장은 “중장기적으로 추진되는 스쿨넷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산아이앤티가 보유한 대량의 데이터베이스(DB)와 기술적 요소를 결합해 최적의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쿨넷 서비스 사업이란 교육 공공기관과 산하 각급 학교의 인터넷 요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도교육청이 공동 참여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내 통신 3사가 참여하며,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통신망 지원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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