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콘텐츠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최대 2.5배 비용절감 및 7배 공간절약 효과

 
[아이티데일리] 뉴타닉스코리아(대표 김종덕)는 SBS(대표 김진원, 박정훈)가 자사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를 도입,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의 동영상 메타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동영상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약 없는 인프라스트럭처 확장성과 유연한 리소스 분배가 필수요소지만, SBS가 보유한 기존 레거시 아키텍처에 그러한 인프라를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SBS는 검토 끝에 레거시 인프라의 장점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합친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자체적인 IT거버넌스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노드 단위로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는 스케일아웃(Scale-out) 아키텍처를 통해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 또 단일 모니터링 툴인 뉴타닉스 ‘프리즘(PRISM)’을 활용해 서버 및 스토리지, 네트워크 대역폭을 쉽게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다.

뉴타닉스에 따르면, SBS는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최소단위 인프라를 위해 사용하지 않아도 구축해야 하는 오버프로비저닝(Over-provisioning)을 없애고, 막대한 전력 및 상면을 필요로 하는 스토리지를 제거해 기존 환경 대비 최대 2.5배의 비용 절감과 7배의 공간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은 “간편한 확장성과 관리 용이성을 고루 갖춘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는 유연성과 신속함이 필수인 클라우드 인프라로 활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뉴타닉스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시대에 맞춤화된 인프라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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