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완성도 측면 최상위로 3년 연속 ‘리더’ 선정

▲ 솔리드 스테이트 어레이(SSA) 부문 매직 쿼드런트 (출처: 가트너, 2016.08)

[아이티데일리] 퓨어스토리지(한국지사장 강민우)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어레이(Solid State Array, SSA)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퓨어스토리지는 비전 완성도 측면에서 ‘리더’ 쿼드런트(quadrant, 사분면)의 최상위에 3년 연속으로 위치했다. 2009년 설립 이래 기존 기업용 하드 디스크 어레이를 최신 SSA인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변화시키는데 앞장섰던 퓨어스토리지는 올해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최초의 올플래시 어레이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최근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인 ‘에버그린 스토리지’에 ‘적정 규모 보증(Right-Size Guarantee)’ 프로그램과 ‘용량 통합(Capacity Consolidation)’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구매 사이클에서 필수적이었던 대대적 업그레이드를 피하고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지원, 고객들은 최신 플래시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이러한 고객 중심 정책을 바탕으로 올해 새트매트릭스(Satmetrix)가 실시한 NPS(Net Promoter Score, 순 추천 고객지수) 조사에서 83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링크드인(LinkedIn), 독일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MERCEDES AMG Formula One),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 인적자원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워크데이(Workday) 등 50개국 이상에 걸쳐 122% 넘게 고객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500개 이상의 특허 및 특허 출원으로 IP 포트폴리오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스캇 디첸(Scott Dietzen) 퓨어스토리지 CEO는 “작년 IPO를 시작으로 ‘플래시블레이드’ 공개, 그리고 이번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선정까지 흥미진진한 1년이었다”며 “고객의 장기적 파트너로서 미래에도 지속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구축하며 꾸준히 발전해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퓨어스토리지가 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것은 퓨어스토리지의 기술적인 차별성을 입증한 좋은 계기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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