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사 260부스 규모로 열리게 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업체의 해외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등 총 15개국에서 6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1:1 맞춤 수출상담회가 예정돼있다.

박람회와 함께 3D 프린팅 기술과 의료산업의 접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3D융합전시회’도 개최된다. 월간3D프린팅매거진 주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후원으로 열리게 될 이번 특별전에서는 3D프린팅을 비롯한 드론, IOT,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로봇 등이 함께 전시된다.

이외에 ‘제2회 의료서비스와 3D프린팅 기술융합 심포지엄’이 10월 7일 전시장 내 특별세미나 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유명 바이오 3D프린팅 기업에서 핵심 담당자들이 주요 연사로 참석해 3D프린팅 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전망이다.

행사 기간동안 의료기기 제조·판매업체교육, 국민건강보험공단‧장기요양기관 정책세미나, Gwangju Foot&Ankle Symposium, Chosun Aging Face Symposium 등 전문 부대행사 및 학술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