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大 디스쿨(d.School)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과정, 현지 멘토링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과정 등 美 현지과정과 국내 사전교육·사후 네트워킹 등 5단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에어코드, 인브레인, 케이엠에스랩, 솔트룩스, 이너버스, 위두커뮤니케이션즈, 트리니티소프트, 엘에스웨어, 유엔진솔루션즈, 씨알에스큐브, 세이정보기술, ASD코리아, 다노, 지니어스팩토리, 솔라시도코리아, 그리드잇, 유니드컴즈, 복순도가, 주식회사 블루핵 등 총 19개사 대표가 참석하게 된다.

19명의 참가기업 대표들은 美스탠포드대 교수진 및 현지 산업계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된 디자인씽킹 교육을 통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도록 재설계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현지 벤처캐피털, 비즈니스 코칭기업 및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해 참가자들의 현지 법인 설립,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 등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K-글로벌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에게 회사운영과 제품기획에 있어 혁신적 변화를 유도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가기업이 ICT분야 창조경제 대표 성공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