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완성도·실행력 모두 최고점…업계 선도 위치, 투자와 혁신, 고객 만족도 강점

 
[아이티데일리] VM웨어(VMware, CEO 팻 겔싱어)는 IT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16 매직 쿼드런트, x86 서버 가상화 인프라 부문’ 보고서에서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는 두 개 평가항목인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와 ‘실행력(Ability to execute)’을 바탕으로 업계 경쟁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IT 평가 지표로, VM웨어는 두 항목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VM웨어가 온프레미스(on-premise) 인프라 시장과 가상화 시장에서 대규모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및 IHV(Independent Hardware Vendor) 파트너 생태계와 함께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VM웨어가 가상화 분야의 리더로서 의미 있는 투자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많은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가트너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를 구축하는 데 가상머신 및 컨테이너 가상화가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VM웨어는 이번 발표에서 서버 가상화 솔루션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가 해당 분야의 ‘리더’로 선정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VM웨어 v스피어’는 가용성이 높고 탄력적인 온디맨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서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고객의 비즈니스 생산성을 강화한다. 최근에는 오픈스택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지원을 확장, 개발자들이 컨테이너 기술과 오픈 API를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인프라 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마크 로메이어(Mark Lohmeyer)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 부문 제품 담당 부사장은 “이번 선정은 VM웨어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결과이며, 많은 고객들은 이미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IT 효율성과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VM웨어는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애플리케이션들을 유연하게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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