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동안 고객사 적용, 성능 및 안정성 검증 완료

 
[아이티데일리] 모젠소프트(대표 노철희)는 미국 리버싱랩(ReversingLabs)과 국내 사업 발굴 및 마케팅, 제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맺고, 차세대 악성코드 탐지·분석 솔루션 ‘리버싱랩 N1000’과 ‘A1000’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N1000’ 어플라이언스 제품은 리버싱랩 만의 파일 분해 분석 기술과 악성코드 유사분석 알고리즘인 RHA 기술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악성코드 탐지·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가상화 기반 행위 분석 제품은 많은 분석 시간이 필요하지만, ‘N1000’은 실시간으로 악성코드 탐지·분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설치형 제품인 ‘A1000’ 어플라이언스는 37개의 멀티 백신엔진을 내장하고 있어, 외부로 파일을 전송하지 않고 내부에서 멀티 백신엔진에 의한 악성코드 분석을 실행해 볼 수 있다.

‘N1000’ 제품은 하나의 어플라이언스 에서 웹, 이메일, 전송파일 탐지, 분석이 가능하며, 윈도우, iOS, 안드로이드, 맥 OS, 리눅스, 유닉스,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노철희 모젠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가상화 기반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많았다. 고객들은 빠르고 정확한 방법의 악성코드 탐지·분석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차세대 악성코드 탐지·분석 솔루션은 수개월 동안 다양한 고객사 운영 네트워크에 적용해 성능 및 안정성, 탐지·분석 평가를 거쳐 우수성을 확인한 제품으로, 향후 악성코드 탐지·분석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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