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구축 비용 부담 덜어

▲ 지란지교시큐리티가 클라우드형 메일 보안 서비스 ‘지란 더 클라우드’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클라우드형 메일 보안 서비스 ‘지란 더 클라우드(Jiran The CLOUD)’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 수에 따른 월과금 정책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서비스 신청만으로 기존 구축형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적인 메일보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악성 이메일 및 첨부 차단 ▲이메일 본문 및 첨부 내 악성 URL 탐지 ▲첨부 위·변조 탐지 ▲스팸·바이러스메일 차단 ▲보안 현황 대시보드 ▲ 분석 보고서 등이 있다.

메일보안의 필요성을 느끼나, 솔루션 구축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던 중소·중견기업의 메일보안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천명재 이사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장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장 변화에 맞춰 당사의 기술 역량과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메일보안 공격에 취약했던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화된 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란 더 클라우드’ 출시를 기점으로 클라우드형 보안 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를 본격화한다. 앞으로 기술 및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기업차원의 단계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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